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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호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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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나누리기자 (상해포동한국주말학교 / 6학년)

추천 : 66 / 조회수 : 6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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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누리 활동으로 한글과 우리나라를 더 배울 수 있길


푸른누리 3기에 선정된 이정현이라고 합니다. 3기 푸른누리 기자가 되어 여러분께 저에 대해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전 아버지의 사업 때문에 7살되던 해에 중국 상해에 왔습니다. 중국이란 낯선 나라에서 중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배우고 있는데, 그 반면에 우리말인 한글의 실력은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푸른누리 기자단을 통해 한글을 배우고, 우리나라를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해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저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활발하고 하고 싶은 것이 많은 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글쓰기를 매우 좋아하며 장래희망은 아나운서입니다. 제일 좋아하는 동물은 고양이지만 오빠가 고양이 알러지가 있어서 기르지 못합니다. 취미로 여행을 가거나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며, 매주 목요일마다 플룻을 배우고 있습니다.
 
저의 자랑거리는 중국에 거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영어와 중국어를 반복하며, 외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친구들에게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또한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이틀, 혹은 사흘에 한 번씩 일본어를 꾸준히 배우고 있습니다. 중국에 살다보니 어느새 외국어 실력도 늘고, 한국아이들처럼 많이 바쁘지 않아 특기활동 등 원하는 과외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에 살다보면 꼭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비밀을 나눌 정도로 친한 ‘단짝’이라는 단어를 잘 모를 정도로 친구와의 관계가 가깝지 않습니다. 그래서 마음의 상처를 자주 받는 일이 생깁니다.
 
저의 단점은 한 일을 할 때 그것이 잘 안되거나 틀릴 때 짜증을 잘 낸다는 점입니다. 끈기있게 잘 끝내지 못하고 그만 둔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저의 장점은 좋아하는 분야에서 뛰어나고, 리더십이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좋아하는 국어는 성적이 높습니다. 국어를 좋아하기 때문에 논술수업도 듣고, 일기도 씁니다. 그럴수록 저의 성적은 점점 더 좋아집니다. 하지만 또 다시 조금 만족스럽지 못하고 좋아하는 분야가 아닐 경우 끈기없이 무너져 버립니다.

전 사회성이 높습니다. 새로운 친구에게 그냥 무심히 던진 말로 어느새 그 친구와 친해집니다. 예를 들자면, "안녕, 너 이름이 뭐니?" 와 밝은 미소로 사귄 친구가 서너 명 있습니다. 푸른누리의 다른 기자들과도 하루 빨리 친해지고 싶습니다.
 
푸른누리의 3기 기자가 되어 기쁩니다.
여행, 요리 또는 음식분야에 대해 취재하고 싶습니다. 중국에 살고 있는 만큼 중국, 특히 우리나라와 역사적으로 많은 관계를 맺고 있는 상해 소식, 교민, 학교 소식 등을 전하겠습니다.
앞으로 푸른누리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나의 단점도 극복하며 항상 정확하고 정성있는 기사를 전하겠습니다.

이정현 나누리기자 (상해포동한국주말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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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진
진선여자중학교 / 1학년
2011-04-06 16:46:28
| 저도 중국한번 꼭 가보고 싶네요..
이동규
대련국제학교 중등부 / 1학년
2011-04-01 20:31:01
| 저도 중국에서 사는데 열심히 이곳에 대해 알릴려고요
안채연
인천당하초등학교 / 5학년
2011-03-28 17:30:26
| 와~기사 정말 잘 쓰셨네요~~
부럽다~
남도연
엄사초등학교 / 6학년
2011-03-27 11:26:50
| 국어를 좋아하신다더니 역시 기사 쓰는 데에 소질이 뛰어나시네요!!
타지에서 공부도 하고 기사도 쓴다는 게 쉽지가 않을텐데 노력하는 모습,
저도 꼭 닮고 싶어요!!^^
정민지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이화·금란중학교 / 1학년
2011-03-23 20:54:44
| 대단하시네요.
기사 열심히 쓰세요~
안경현
중부초등학교 / 6학년
2011-03-16 21:10:06
| 잘쓰쎴네요.
임지민
백마초등학교 / 5학년
2011-03-16 21:00:37
| 와!!! 한국에 오셔서도 언제나 밝은 얼굴로 한국에서의 시작을 하시네요
그 점을 본 받고 싶어요
그리고 앞으로 어려운 한국말이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그리고 푸른 누리 기자단에서 기사도 열심히 쓰시고요,
언제나 희망을 잏지 마세요
우리 모두 다 화이팅!!!~~~*^^*
하헌우
대구동천초등학교 / 6학년
2011-03-14 21:16:57
| 만나서 반갑습니다. 앞으로 중국의 많은 소식 기대 할께요!!
김소정
서울반원초등학교 / 5학년
2011-03-14 17:31:39
| 3기 기자 인데요~ 기사 잘 읽었어요~ 기사 잘 봤구요~우리문화ㅡㄹ 중국인에게 잘 소개해 주세요~~~~`
안태수
다대초등학교 / 6학년
2011-03-14 13:54:12
| 뭐니뭐니해도 한글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하규빈
서울논현초등학교 / 6학년
2011-03-14 13:49:04
| 그곳의 기사도 자주 써주세요.기대가 되네요~
박세연
대청초등학교 / 6학년
2011-03-13 13:14:07
| 저도 플릇 2년 8개월 하고 있어요.처음에는 저음이 어렵겠지만 나중에는 고음이 어렵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뉴스체널 YTN에 가봤는데, 정말로 아나운서는 카메라를 무서워하면 안돼더라고요.
박찬규
광주서석중학교 / 1학년
2011-03-12 23:12:15
| 저도 플룻을 배우는데 저음이 안돼서 힘들어요 저도 열심히 활동할래요
이연주
서울신용산초등학교 / 6학년
2011-03-12 21:28:47
| 우와 부럽네요! 저도 플룻을 배우고 있어요!!! 좋은 소개 감사합니다.
김지원
부흥중학교 / 1학년
2011-03-12 17:09:31
| 우와~ 정말 언어에 소질이 많으시네요!^^
정재인
프랑크푸르트 한글학교 / 6학년
2011-03-12 04:17:40
| 좋은 기사 잘 읽었어요~
상해 소식 기대되네요.
이현빈
부산천마초등학교 / 6학년
2011-03-11 22:40:22
| 우와~~ 저도 외국에 가보고 싶은데// 이정현기자님은 지금 중국 상해에 있다니
부럽기도 하지만 안됬기도 하네요..ㅜㅜ
아나운서가 꿈이세요?? 저는 한국에서만 살았어도 혀가 짧아서 발음이 조금 서투르거든요..ㅠㅠ 그래도 이정현 기자님 처럼 저도 노력해야 겠네용~~ 이정현 기자님 화이팅~~ 푸른누리 기자님들 모둥 화
여현영
남광초등학교 / 6학년
2011-03-11 22:03:40
| 저도 1년동안 미국에서 살아왔거든요.그래서 한국어도 못해서 친구도 잘 사귀지 못하였어요. 그래서 열심히 노력한 탓에 70점에서 점점 100점으로 올라간 뒤 그 실력이 아직도 가고 있답니다.하지만,너무 센스티브한 탓에 친한 친구는 별로 없는 아이예요.
외국에서 사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잘 쓰셨네요.진정한 한
양유진
서울영등포초등학교 / 6학년
2011-03-11 21:42:56
| 외국에 사시는데도 불구하고 기사를 정말 잘 쓰셨네요^^
저도 이정현기자님처럼 그렇게 쓰긴 힘들것 같아요.
많은 단점들을 물리치고 자신있게 푸른누리에 지원하셔서 되셨다는것이 정말 존경해야할것 같네요
서민재
능내초등학교 / 4학년
2011-03-11 21:02:48
| 안녕하세요?
저도 캐나다에서 2년 동안 살다왔습니다.
그래서 이정현 기자님의 마음을 잘 알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많이 쓰세요.
저도 많이 써야겠어요.
한수찬
강선초등학교 / 6학년
2011-03-11 20:18:55
| 이정현 기자님, 덕분에 해외에 있는 한국 학생들도 푸른누리 기자활동과 한국어 공부를 꼭 하고 중요시한다는 것을 잘 알게 되었네요.
7세 때 부터 지금까지 중국에서 살고 있고, 중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공부하시는데도 한국어를 잘 쓰시네요.
저는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한국에 살았는데 아직도 말을 좀 더듬는데...^^
김민정
평촌초등학교 / 6학년
2011-03-11 20:07:59
| 저와 장래희망이 같네요.제 장래희망도 아나운서거든요.
정윤엽
서울개일초등학교 / 6학년
2011-03-10 21:55:56
| 대단하네요. 어린이 통역관이네요.
저도 일어 공부하고 있습니다. 초보라서 조금 가르쳐 주세요.
정윤엽
서울개일초등학교 / 6학년
2011-03-10 21:53:08
| 안녕하세요 방금 기자 선출 확인한 정윤엽 입니다.
글 잘 쓰시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화이팅!
강민균
서울숭신초등학교 / 6학년
2011-03-10 21:50:04
| 안녕하세요!. 서울숭신초등학교 6학년 강민균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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